컨슈머타임스=장하니 기자 | NS홈쇼핑이 지난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태영, 인도네시아 기업 PT. MERDIS international과 3자 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식에는 김갑종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전무, 황창주 태영 대표, 김경현 PT. MERDIS international 대표, 대한무역투자공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지난 5월 자카르타에 위치한 한류 콘텐츠 홍보관 '코리아 360'의 제품 전시와 수출지원 상담회에 참여한 결과의 후속으로 진행됐다.
NS홈쇼핑의 우수 협력사 태영은 수출 상담의 성과로 연내 최소 2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앞두고 있다. NS홈쇼핑은 수출 업무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이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참여해 3자간 업무협약이 이뤄졌다.
업무협약 이후 NS 홈쇼핑은 수출 중개자로서 신규 품목의 개발 지원, 수출상품의 품질관리와 TV홈쇼핑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인도네시아 현지 판매확대를 돕는다.
태영은 달팽이크림으로 사랑받아온 '엘렌실라' 브랜드 상품을 인도네시아에 수출한다. 메르디스는 해당상품의 인도네시아 총판권을 보유하기로 했다.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김갑종 전무는 "우수 협력사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도와 결실을 맺는데 기여해 기쁘다"며 "협력사의 국내 유통뿐만 아니라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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