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미국 LA에 직접 시공사 설립 아파트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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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미국 LA에 직접 시공사 설립 아파트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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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반도건설이 미국 LA 중심가에'The BORA 3170'주상복합 프로젝트 본 착공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반도건설의 LA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 토지매입에 이어 이달 본 착공, 2022년 5월 준공계획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LA 프로젝트는 반도건설 계열사를 통해 현지법인 설립, 토지 매입부터 인허가, 시공 및 공급까지 직접 추진하는 사업이다. 진입장벽 높은 미국 주택시장에서 한국 건설사가 시행과 시공을 같이 하는 보기 드문 사례로 꼽힌다.

반도델라(BANDO DELA) 관계자는 "LA 한인타운의 랜드마크로 건설될'The BORA 3170'주상복합은'두바이 유보라타워'에 이어 미국에서 해외사업의 새로운 성공모델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양질의 사업지 발굴을 통해 미국 및 유럽 등에서 해외사업의 활로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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