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입사 꿈? 9월 '역대급' 기회 온다
[컨슈머타임스 송수현 기자] 주요 기업들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9월에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신입 공채의 경우 9월에 시작한 기업이 전체의 46.9%로 가장 많았다.
10월 21.3%, 11월 8.4%, 12월 6.3% 등의 순을 보였다. 모집 마감 시기도 9월이 39.7%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지난해 삼성그룹은 9월 9일부터 20일까지 공채 모집을 실시했다.
현대자동차는 8월 30일부터 9월 9일까지, SK그룹은 9월 1일부터 23일까지, LG전자는 9월 1일부터 23일까지, 롯데그룹은 9월 6일부터 20일까지 각각 새내기들을 충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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