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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송수현 인턴기자] 차예련 주상욱 커플이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김소연 이상우 커플에 이어 연이틀 연예계에 행복한 결혼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배우 주상욱 차예련 양측 소속사는 3월 29일 공식입장을 통해 이들이 오는 5월께 결혼한다고 밝혔다.
주상욱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주상욱 차예련 결혼 관련해 주상욱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오는 5월께 결혼식을 예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일시 및 장소는 현재 미정인 것으로 전달받았다. 정확한 내용은 확정되는대로 연락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일생의 중요한 날을 준비 중인 두 분에게 따뜻한 관심 부탁드리며 배우로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 보내주시길 더불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차예련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도 "주상욱 차예련과 관련된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한다. 주상욱 차예련은 좋은 만남의 결실을 맺어 결혼하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차예련 소속사 역시 "5월 중으로 예식의 시기는 계획하고 있지만 정확한 일정, 장소 역시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확정 되는대로 다시 알려드리겠다"며 자세한 내용은 미정이라고 밝힘과 동시에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둔 주상욱, 차예련 배우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마무리했다.
주상욱 차예련 커플은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동료 배우로 처음 만나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해주며 사랑을 이어왔다.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돼 함께하기로 약속하고 오래 전부터 조용히 결혼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주상욱 차예련 커플의 결혼발표 바로 전날인 28일엔 김소연 이상우 커플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소연 이상우는 오는 6월 결혼할 예정이다. 이들은 28일 상견례를 마치고 각자 팬카페에 글을 남겨 응원해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