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우정사업본부와 '이베이 포 비즈니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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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우정사업본부와 '이베이 포 비즈니스' 진행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9월 02일 16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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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우정사업본부와 '이베이 포 비즈니스' 진행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는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매 지원 프로젝트 '이베이 포 비즈니스'(eBay For Business)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내년 4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경쟁력을 갖추고도 복잡한 절차 등의 이유로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었던 국내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베이 포 비즈니스'는 이베이코리아가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론칭한 기업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이베이에 상품등록부터 판매까지 상품 소싱, 물류, 배송, C/S 등 모든 과정을 단계별로 지원한다.

이외에도 이베이코리아는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베이 초기 상품등록 제한 해제는 물론 이베이 내 스토어인 미니샵 구축 비용도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 EMS(우체국 국제특송) 5% 특별감액 혜택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11일까지 우체국에 이메일이나 서면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이베이코리아의 서류, 전화 인터뷰 심사를 거쳐 오는 18일 신청자의 이메일로 개별 통보된다. 자세한 정보는 가까운 우체국이나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베이코리아 송승환 국경간거래 실장은 "올해 상반기부터 많은 중소기업들에게 해외 판로 개척의 기회를 주자는 취지로 이번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베이코리아와 우체국이 만나 중소 기업들에게 성공적인 온라인 수출 발판의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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