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0% 공연 할인 '여성행복객석'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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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0% 공연 할인 '여성행복객석'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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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민희 기자] 서울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50% 할인가로 제공하는 '여성행복객석' 예약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예약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공공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서울을 근거로 생활하며 육아나 가사노동,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여성이다. 공연을 보는 동안 시간제 아이돌봄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번 여성행복객석에서는 빅토르 위고의 원작소설을 뮤지컬화한 '레미제라블'을 만날 수 있다. 마포아트센터와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송승환의 명작동화 뮤지컬 '보물섬'과 창작뮤지컬 예매순위 1위를 차지한 '밥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등 유명 공연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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