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개최…총 상금 5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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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개최…총 상금 5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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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생 참가팀, 4.29부터 6.30까지 홈페이지 통해 참가 신청 
기체창작·공간정보·버티포트 등 6개 분야, 국토교통부장관상 등 30점 시상
2023년 11월 1일부터 2일까지 한서대학교 태안비행장에서 열린 '2023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참가팀들이 경연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교통안전공단)
2023년 11월 1일부터 2일까지 한서대학교 태안비행장에서 열린 '2023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참가팀들이 경연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교통안전공단)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 이하 TS)은 10월 31일에 김천드론자격센터(경상북도 김천시)에서 '2024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도심형항공기 제작, 버티포트 설계, 공간정보 활용, 전파영향 분석 등 도심항공교통(UAM) 분야에서 대학생이 손수 제작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경연의 장으로서 도심항공교통 비행시연행사(국토교통부)와 연계하여 추진된다.

대회 참가 부문은 △기체창작 △공간정보 △버티포트 △사회적수용성 △전파환경분석 △규제혁신(올해 신규 추가) 등 총 6개 분야이며 대회 참가 신청은 4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올림피아드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부문별로 할 수 있다.

부문별 참가신청 접수가 완료되면 사전심사를 거쳐 최대 10개 팀을 선발하고 본 대회를 거쳐 수상이 확정된 5개 팀 중 최우수상으로 뽑힌 1개 팀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기술이 융합된 도심항공교통분야 아이디어 창출과 모빌리티 혁신을 이끄는 경연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미래 도심항공교통 산업을 이끌어갈 대학(원)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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