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평택·양산공장에 자체 구급차량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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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평택·양산공장에 자체 구급차량 도입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4월 04일 0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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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롯데웰푸드가 지난달 26일 임직원 부상 등 사고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구호조치와 치료를 위해 자체 구급차량 2대를 도입해 배치했다.

이는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롯데웰푸드 주요 공장인 평택공장과 양산공장에 각각 배치했다. 이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이송 시간을 10분가량 줄여 보다 신속한 응급대응이 가능해졌다. 구급차량에는 간호사 및 응급구조대원이 탑승해 빠르고 효율적인 응급처치를 실시할 수 있다.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면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획기적으로 끌려올려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롯데웰푸드는 오는 2026년까지 3개의 공장에 추가적인 구급차량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는 "직원 안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문제의식에 적극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환경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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