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충남 소재 어촌계 대상 '기초조사·귀어귀촌 정착'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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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공단, 충남 소재 어촌계 대상 '기초조사·귀어귀촌 정착'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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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권오열, 이하 센터)는 충남 어촌계의 유·무형 자원을 조사해 충남 어촌의 소득증대 및 정주환경 개선 등 사후관리 전략체계 마련을 위한 '충남 어촌 기초조사 및 귀어귀촌 정착 실태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 

센터는 충남 소재 169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지난 7월초부터 오는 10월까지 조사원을 파견해 현장 인터뷰, 전화 및 온라인 조사를 병행한다. 

이번 조사에서 어촌의 인구, 접근성, 시설 등의 일반현황 및 개발현황, 관광자원과 수산업 현황에 대한 면밀한 조사는 물론 귀어귀촌인을 직접 만나 귀어귀촌 정착 실태와 현황 등에 대해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실시해 귀어귀촌 지원정책 개선점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는 충남 어촌지역의 빈집조사를 통해 어촌 주거시설의 현황을 파악하고 빈집의 활용방안에 대한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권오열 센터장은 "충남의 어촌이 발전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충남 어촌계의 실정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충남 어촌의 빅데이터를 축적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충남 어촌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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