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는 이번 화보에서 알프스 3대 북벽인 세르빈, 아이거, 그랑드 죠라스를 오르고 내리는 트릴로지 등정에서 영감을 받아 1987년 알파인 스타일로 첫 선을 보였던 트릴로지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이며 재해석했다.
특히 시니어 모델 김칠두를 통해 등산복도 멋스럽게 연출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중후한 매력의 아웃도어룩을 제안했다.
한편 밀레만의 클래식 감성을 담은 트릴로지 시리즈는 8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으로, 밀레의 온∙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편집숍 무신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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