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차세대 전산시스템 '위니' 도입에 따라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ATM, 체크카드 사용 등 모든 금융거래를 일시 중단한다.
우리은행의 위니 도입은 지난 설 연휴 기간(2월15일~18일) 마무리 될 예정이었지만 각종 오류가 발견되며 한차례 연기된 바 있다.
우리은행은 대부분 오류를 개선하고 위니 적용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위니 구축은 SK C&C가 맡아 교체작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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