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털 알바몬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선정하는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 사이트에 뽑혔다고 3일 밝혔다.
알바몬은 2012년도 3차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 사이트에 선정돼 한국사이버평생교육원, 아이셀타, 티빙 등 21개 사이트와 함께 앞으로 2년 동안 품질인증서 및 인증마크를 발급받게 됐다.
품질인증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신(信)나는 온라인 세상'을 만든다는 취지다. 이용자의 편의성, 서비스 안정성, 기능성, 사업자 경영 및 조직 정보, 제도 준수, 고객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우수한 온라인 콘텐츠서비스 사이트를 발굴해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대상은 온라인 상에서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웹사이트로서 선량한 풍속이나 사회질서에 위반되지 않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국내 업체다.
이영걸 알바몬 이사는 "취업 업계 최초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인증하는 품질인증 사이트에 선정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채용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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