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제2기 '교촌 청년의 꿈' 수여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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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제2기 '교촌 청년의 꿈' 수여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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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교촌치킨은 직원 및 아르바이트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해 제 2기 '교촌 청년의 꿈' 수여자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청년의 꿈'은 매년 전국의 교촌치킨 가맹점 현장에서 6개월 이상 근무중인 장기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및 장려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제2기에는 4개 부문 총 14명이 선정됐다.

대학교에 재학중이거나 휴학중인 학점우수 대상으로 100만원을 주는 '청춘예찬', 생활보호대상자 혹은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주는 '희망나눔',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50만원을 지급하는 '밝은미래', 배달 오토바이 무사고, 무벌점, 무과태료를 달성한 인원을 대상으로 3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하는 '수호천사' 등이다.

수여자에는 '청춘예찬'에 광주 전남대점의 류향여, 천안 백석점의 장숙인, '희망나눔'에는 송도 감천점의 김태헌 외 4명. '밝은미래'는 인천 가좌점의 김지운, '수호천사'에는 분당 미금점의 금창중 외 5인 등 총 14명이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생활하는 많은 직원들이 '교촌 청년의 꿈'을 통해 따뜻한 희망과 마주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을 위한 복지와 소외된 이웃을 향한 지속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에는 제1기 '교촌 청년의 꿈'을 통해 13명을 선발, 1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2기 수여식은 다음달 12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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