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서울시 청년 먹거리 지원 '나눔 냉장고' 확대 운영
상태바
CJ제일제당, 서울시 청년 먹거리 지원 '나눔 냉장고' 확대 운영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5월 09일 17시 10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CJ제일제당이 식생활 취약 청년 계층에게 식재료를 지원하는 '나눔 냉장고' 캠페인을 확대 운영한다. 

'나눔 냉장고'는 CJ제일제당이 지난 2021년 서울시의 착한 먹거리 지원 사업에 동참하는 취지에서 시작한 민관협력 정책사업이다.

CJ제일제당이 청년센터에 냉장고를 설치하고 햇반, 냉동식품 등을 채워 넣는 형태로 운영한다. 올해는 청년들이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주방용품, 요리책 등을 담은 식습관 지원 키트도 만들어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지금까지 누적 7000여명이 식품을 지원 받았다. 올해 은평·동대문·노원·용산·강서·강북 등 6개 지역구에 냉상고를 설치할 계획이며, 수혜자는 총 6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9일 서울 용산구 서울광역청년센터에서 서울시와 '나눔 냉장고 확대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