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2024 포트폴리오 와인 시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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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2024 포트폴리오 와인 시음회' 개최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5월 08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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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국순당이 국내에 론칭한 다양한 와인과 프리미엄 전통주를 함께 시음하고 소개하는 '국순당 2024 포트폴리오 와인 시음회'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 애스톤 하우스에서 8일 개최한다. 

'국순당 2024 포트폴리오 와인 시음회'는 현재 국순당이 국내에 론칭한 와인 중에 국가 및 브랜드별로 엄선한 150여 종의 와인의 시음이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유명 컬트와인 및 국순당이 사라진 우리 술을 복원한 법고창신 브랜드와 고구마 증류소주 려驪, 국순당 50주년 기념주인 '백세고' 등 다양한 주류의 시음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와인 시음회는 지난 2022년 이후 2년 만이다. 

해외 유명 와이너리 관계자도 직접 방한해 자사 와인을 소개한다.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방 마로네 와이너리의 오너 패밀리인 '마르코' 씨 및 잭슨패밀리 와인의 아시아 수출 총 담당 '엠마' 씨 등 총 7개 와이너리 관계자가 참석한다.  

주요 시음 와인은 '브라이언트 패밀리 나파 까쇼'가 스페셜 테이스팅으로 진행된다. 스크리밍 이글, 할란과 더불어 컬트 와인의 시작을 알린 미국의 3대 컬트 와인 중 하나로 미국 내에서도 구하기 힘든 와인으로 유명하다.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유명한 와이너리 '까르피네토'의 '비노 노빌레 디 몬테풀치아노' 와인의 올드 빈티지인 2010과 1997 빈티지 등 다양한 제품을 시음할 수 있다. 

시음회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유료로 진행된다. 시음회에서 선보인 와인을 시중 와인 판매처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도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한 와인 등을 한자리에서 시음할 기회를 마련해 와인 및 우리 복원주 등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올해 처음으로 일반 와인애호가를 대상으로 시음회를 진행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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