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은행 시작으로 은행에서 34년간 근무한 재무전문가
컨슈머타임스=이승구 기자 | 이종범 전 한국씨티은행 부행장이 패션그룹형지의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패션그룹형지는 이종범 전 시티은행 부행장을 부회장으로 영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부회장은 1979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80년 제일은행을 시작으로 한미은행 런던지점장, 한국씨티은행 대기업금융 담당 부행장으로 은행에서 34년 근무한 재무 전문가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이 부회장은 2015년 형지그룹이 에스콰이아를 인수할 때부터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과 인연이 있어 그룹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