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이미현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 기업 한섬은 자사 럭셔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랑방블랑(LANVIN BLANC) 고객을 초청해 '골프 여제' 박세리와 함께하는 '랑방블랑 프로암 2024'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랑방블랑은 지난 2022년 한섬이 프랑스 명품 브랜드 '랑방(LANVIN)'과 손잡고 론칭한 골프웨어 브랜드다.

이번 '랑방블랑 프로암 2024' 행사는 총 2회차로 진행되며, 각 회차별 골프 프로 20명과 이벤트 당첨고객 60명이 4인(프로 1명, 고객 3명) 1팀으로 구성돼 골프 라운딩을 진행한다.

1차 행사는 4월 25일 아난티 남해 C.C, 2차 행사는 5월 7일 성문안 C.C에서 각각 진행된다.

박세리는 1, 2차 행사에 모두 참여해 고객 대상 스윙 클래스 및 Q&A, 사인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는 3월 31일까지 전국 랑방블랑 매장과 한섬 공식 온라인몰 더한섬닷컴에서 누적 3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120명을 추첨해 진행된다.

각 회차별로 행사 참여 점포는 상이하다. 자세한 내용은 더한섬닷컴 홈페이지 '뉴스' 탭에서 확인 가능하다. 당첨자는 오는 4월 12일 문자로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한섬 관계자는 "랑방블랑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춘 서비스와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 등을 선보여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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