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임상병리학과 이주영 학생, 고려대 일반대학원 '석·박사통합과정' 합격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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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임상병리학과 이주영 학생, 고려대 일반대학원 '석·박사통합과정' 합격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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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임상병리학과 이주영 학생
경복대 임상병리학과 이주영 학생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경복대학교 임상병리학과(학과장 김대은)는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졸업 예정인 이주영 학생(20학번)이 고려대학교 2024학년도 전기 일반대학원 보건과학대학 보건안전융합과학과(석·박사통합과정)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주영 학생은 경복대 임상병리학과에 입학해 분자유전학 분야 임상 연구자가 되기 위해 대학원 진학의 꿈을 키웠다. 이를 위해 임상병리과 졸업 후 4년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에 입학해 학업을 꾸준히 이어왔다. 올해 강남세브란스병원 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주경야독을 통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이번 합격의 쾌거를 이뤘다.

이주영 학생은 "경복대 임상병리학과에 입학해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통해 훌륭한 임상병리사로 성장할 수 있게 됐고 오랫동안 꿈꿔왔던 대학원에 진학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열정을 가지고 학과를 이끌어 주신 교수님들, 특히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도록 많은 조언을 해주신 이민우 교수님(임상병리학과 겸임교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대은 경복대 임상병리학과장은 "항상 밝은 모습으로 학과 생활에 웃음을 줬던 이주영 학생이 고려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임상병리학과는 학생 성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복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2013년 개설 이후 총 8회 (2015년~2022년)의 임상병리사 국가고시 에서 6회에 걸쳐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2019년~2022년까지 전국 최초로 4년 연속 100% 합격률을 기록했으며 2019년과 2020년에는 전국 수석의 영예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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