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SWC2023', e스포츠 축제 대단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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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SWC2023', e스포츠 축제 대단원 마무리
  • 김아람 기자 kar0815@nate.com
  • 기사출고 2023년 11월 06일 13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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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아람 기자 | 글로벌 e스포츠 축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3(이하 SWC2023)'이 월드 파이널을 개최하며 3개월여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11월 4일 태국 방콕에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세계 최강을 가리는 'SWC2023' 월드 파이널을 개최했다.

이번 월드 파이널은 지난 8월 지역 예선을 시작한 SWC2023의 최종 무대로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등 글로벌 전 지역에서 참가한 8인이 세계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경기를 펼쳤다.

오후 2시(한국 시각 기준) 시작된 경기는 총 13개 언어로 경기 상황을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8강 토너먼트 경기 끝에 우승의 영광은 LEST에게 돌아갔다. 특히 이번 월드 파이널에서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2019 챔피언 'LEST'와 2021 챔피언 'DILIGENT-YC'가 4강에서 맞붙었다. DILIGENT-YC를 꺾고 결승에 먼저 진출한 LEST는 4강에서 PINKROID를 상대로 승리한 TRUEWHALE과 마지막 결승전을 펼쳤다. 두 선수는 나란히 승패를 주고받는 접전 끝에 LEST가 3:1로 우승을 확정했다.

우승자 LEST에게는 상금 10만달러(한화 약 1억3000만원)와 우승 트로피, 불 속성 키메라 '라칸'의 대형 스태츄가 수여됐다. 준우승 TRUEWHALE에게는 2만달러(한화 약 2600만원), 3위 DILIGENT-YC와 PINKROID에게는 1만달러(한화 약 1300만원)가 각각 상금으로 수여됐다.

컴투스는 "올해로 7회째 개최된 SWC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글로벌 장기 흥행작 '서머너즈 워'의 위상을 높이고 전 세계 팬들이 함께 교류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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