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6570억원…전년비 9.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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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6570억원…전년비 9.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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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BNK금융지주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7억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BNK금융지주는 31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3년 3분기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07억원 감소한 6570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은행 부문 계열사 당기순이익이 624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3억원 불었지만, 비은행 부문 계열사의 실적이 13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1억원 줄었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7% 증가한 3930억원의 당기순익을, 경남은행은 5.8% 증가한 2317억원의 당기순익을 올렸다.

비은행 부문 중 BNK캐피탈은 전년 동기 대비 569억원(35.7%) 줄어든 102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BNK투자증권 역시 458억원(74.5%) 감소한 15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BNK저축은행은 73억원(83%) 감소한 1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나타냈다.

BNK자산운용은 집합투자증권과 전환사채평가이익 증가로 5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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