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ESG 경영 지원' 안전분야 합동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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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ESG 경영 지원' 안전분야 합동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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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전문기관 9개 기관 참여로 감사의 전문성·실효성·객관성 확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안전분야 합동감사를 위해 모인 9개 기관의 감사관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도로교통공단)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안전분야 합동감사를 위해 모인 9개 기관의 감사관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도로교통공단)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부산남부운전면허시험장(부산광역시 용호동 소재) 에서 ESG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 지원을 위한 안전분야 합동감사를 실시했다.

도로교통공단 감사실이 주관하고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이 법무자문으로 참여했으며 안전전문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합동감사는 도로교통공단 안전분야 특정감사의 일환으로 9개의 전문기관과 함께 감사의 전문성과 객관성 그리고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안전분야 합동감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안전전문기관간의 합동감사 확대를 위해 각 기관 감사기구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교통공단과 한국안전공공기관 9개 기관은 지난 2월 16일 '중대재해 제로화 선언문'을 발표하고 안전전문감사관제도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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