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올해 첫 국민와인 '세인트할랏 바로사 쉬라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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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올해 첫 국민와인 '세인트할랏 바로사 쉬라즈' 선정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3월 30일 0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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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이마트가 올해 첫 국민와인으로 '세인트할랏 바로사 쉬라즈'를 선정하고 오는 31일부터 판매에 돌입한다.

2018년 시작된 이마트 국민와인 시리즈는 '맛'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고 시장에서 저평가된 와인이나 국내 인지도가 낮은 와인을 선별해 1만~3만원대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이마트의 11번째 국민와인 호주산 세인트할랏 바로사 쉬라즈는 국제적으로 명성 높은 마스터 오브 와인(Master of Wine) 시험에 매년 시음주로 선정될 정도로 호주 바로사밸리 지역 와인의 기준으로 여겨진다

이마트 측은 "세인트할랏 바로사 쉬라즈는 짙은 루비색에 농익은 체리향과 블랙 초콜릿향을 담아냈다"며 "매끄러운 타닌과 균형 잡힌 산도로 진한 소스의 육류와도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국민와인을 해외 평균 판매가인 15달러 수준(세금제외)으로 맞추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수입사를 통해 현지 와이너리와 사전 기획을 했다"며 "컨테이너 규모의 대량주문으로 가격을 대폭 낮출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마트는 세인트할랏 바로사 쉬라즈를 포함해 올해 분기별로 총 4개의 국민와인을 선보이는 동시에 연간 가격을 동결해 가성비 데일리와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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