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서남해지사, '해빙기 건설현장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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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서남해지사, '해빙기 건설현장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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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대비 서남해 권역 40개 어촌뉴딜사업 건설현장 점검 실시"
3월 28일부터 4월 29일까지 25일간
서남해 권역 총 40개 사업지 건설현장 점검…40%는 불시 점검
2022년 2월 24~25일, 군산시 무녀2구항 어촌뉴딜사업 현장점검 모습.
2022년 2월 24~25일, 군산시 무녀2구항 어촌뉴딜사업 현장점검 모습.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 서남해지사(지사장 성상봉, 이하 지사)는 3월 28일부터 4월 29일까지(25일간) 서남해 권역 어촌뉴딜사업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빙기 건설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합동 현장점검은 서남해 권역 어촌뉴딜 사업지 40개소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지사,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가 함께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실시된다. 또한 점검 대상 중 40%는 불시에 점검해 안전관리가 일상화되도록 관리·감독할 계획이다.

특히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지반 붕괴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증가하므로 가설구조물 등의 해빙기 안전사고 취약공종에 대한 시공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성상봉 지사장은 "서남해 권역 어촌뉴딜사업이 속도감 있게 공정 추진을 시작하면서 사고 발생 위험이 증대되는 만큼 위험 요소를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 작업 현장을 안전하게 관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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