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애경그룹이 1일 출범하는 애경케미칼과 자회사 애경특수도료의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또 AMPLUS자산개발 및 AK아이에스 대표이사의 승진 인사도 단행했다.
애경그룹에 따르면 총 4명의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 또는 승진했다. 주요 내용은 △애경케미칼 표경원 대표이사 신규선임 및 부사장 승진 △애경특수도료 박태한 대표이사 신규 선임 및 상무 승진 △AMPLUS자산개발 이영수 대표이사 부사장 승진 △AK아이에스 김재영 대표이사 전무 승진 등이다.
특히 이날 출범한 애경케미칼은 합병 이후 도전적인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변화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애경그룹지주회사의 이석주 AK홀딩스 사장은 "성과 개선과 조직 혁신 등 그룹과 회사의 실질적인 성장에 기여한 인재를 적극 발탁한다는 애경그룹 인사 원칙에 따라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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