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신규 확진자 수가 5개월여 만에 또 다시 200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9명 늘어 누적 1만5318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 판정을 받은 279명의 감염경로는 지역 발생 사례 267명, 해외유입 사례 12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41명 △경기 96명 △인천 8명으로 대부분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이어 △광주 7명 △부산 6명 △충남 5명 △대구·울산·충북·경남 각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서울 5명 △울산·경기 각각 2명 △부산·인천·경남에서 각각 1명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 내국인은 3명, 외국인은 9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0명 늘어 305명을 유지했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사람은 9명 늘어난 1만 3910명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