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가성비'부터 삼성 '프리미엄'까지… 신상 '5G 스마트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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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가성비'부터 삼성 '프리미엄'까지… 신상 '5G 스마트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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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5G가 상용화된 이후 국내 가입자 7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5G 이용 고객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고가 프리미엄부터 저가 가성비 제품까지 선보이는 등 소비자의 선택권은 점차 넓어지고 있는 추세다.

국내 5G 시장에 처음 진출한 샤오미는 LGU+의 알뜰폰 판매 채널인 '유플러스 알뜰폰 파트너스'를 통해 '미10라이트' 구매고객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공식 온라인몰 및 11번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우수 후기 프로모션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 중이다.

샤오미가 고객 이벤트를 진행 중인 '미10라이트'는 삼성 '갤럭시 노트20'과 '갤럭시 Z 폴드2' 같은 초고가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아니지만 가격 대비 성능이 훌륭한 초가성비 제품으로, 국내 출시된 5G 스마트폰 중 최저가를 자랑한다.

SD765G 칩셋, 6.57인치 아몰레드 트루컬러 디스플레이, 최적화한 색 정확도를 구현한 4개의 카메라, 4160mAh 배터리, 스크린 지문 센서의 보안 기능 등의 스펙으로 동급 LTE 스마트폰 중에서도 최고의 효율을 보여준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를 맞아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가성비 트렌드에 적합한 상품이라는 평가다.

LG '벨벳'은 SD765 칩셋, 6.8형 대화면, 4300mAh 배터리 등의 스펙으로 테두리에 메탈 재질을 적용, 고급스럽고 단단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국내 최고의 인기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손꼽히는 삼성의 '갤럭시 노트20'은 깔끔한 대화면 디자인과 더욱 향상된 노트 기능, 실제 펜 같은 S펜 등이 호평을 얻으며, 어려운 경기 상황에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그 명성이 5G 시장에도 이어지고 있다. 출시일은 오는 8월 21일이다.

그 외 삼성 프리미엄 제품군인 갤럭시 Z 폴드2와 갤럭시 Z 플립 5G도 연내 출시 예정으로, 국내 5G 시장의 스마트폰 라인업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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