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권희백 대표 등 한화투자증권 경영진이 자사주 21만여주를 매입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권희백 대표의 4만 3,700주를 비롯해 총 21만 2,773주 규모의 경영진 자사주 매입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취임 후 매년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임원진도 대표이사의 책임경영 강화에 발맞춰 꾸준히 자사주를 매입 중이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경영진이 자사주를 매입한 배경은 3년 연속 흑자 행진을 기록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주가는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자사주를 매입함으로써 주가부양 의지를 강하게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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