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로 '쇠고기 이력조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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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로 '쇠고기 이력조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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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휴대전화로 '쇠고기 이력조회' 서비스를 실시한다

SK텔레콤, KT, 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는 축산물등급판정소와 함께 '쇠고기 이력조회 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홍보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쇠고기 이력조회 모바일 서비스'는 국내산 쇠고기 구입시 식육판매표지판 등에 쓰여 있는 개체식별번호(12자리 숫자)를 입력하면 소의 출생일자, 사육자, 쇠고기 등급, 도축일자, 위생검사 결과 등의 정보를 휴대전화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http://mtrace.go.kr)을 통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휴대전화에서 '6626'을 누른 뒤 무선 인터넷(네이트, SHOW, OZ/ez-i)에 접속, 쇠고기 이력조회 사이트에서 개체식별번호를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통 3사는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20일까지 휴대전화로 쇠고기 이력을 조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황금소 5돈, 농산물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6626(肉肉이력) 우리소 찾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김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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