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국보급 연기' 설경구 X 전도연… 필모 사상 가장 뜨거운 열연
상태바
[영상] '국보급 연기' 설경구 X 전도연… 필모 사상 가장 뜨거운 열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4월 3일 개봉을 앞둔 영화 '생일'이 언론 및 평단, 작품을 미리 본 관객들의 호평과 찬사를 받으며 4월 한국영화 최고 기대작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제작 단계에서부터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배우 설경구와 전도연은 '전설 배우'로 거듭나며 대한민국 최고 배우임을 다시금 확인시켜주는 필모 사상 가장 뜨거운 열연을 펼쳐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영화 생일은 2014년 4월 16일 세상을 떠난 아들의 생일날, 남겨진 이들이 서로가 간직한 기억을 함께 나누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시사회로 공개된 후 언론과 평단 그리고 관객들은 세상 모든 가족들에게 건네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에 감동했다. 그 중에서도 배우 설경구, 전도연이 선사하는 진심 어린 열연을 꼽았다. 도합 누적 관객수 약 1억 명, 수상 횟수만 45회에 달한다.

▲ 사진= 나우필름(주), (주)영화사레드피터, 파인하우스필름(주) 제공
▲ 사진= 나우필름(주), (주)영화사레드피터, 파인하우스필름(주) 제공
대한민국 대표 배우 설경구는 설경구라는 배우의 존재를 세상에 알린 '박하사탕'과 '오아시스', 역대 한국영화 최고 캐릭터로 손꼽히는 강철중을 탄생시킨 '공공의 적',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인 '실미도'와 '해운대', 제2의 전성기를 누리게 만든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까지 매번 완벽한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이번에는 가족에 대한 미안함을 안고 살아가는 아빠 '정일'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친다.

▲ 사진= 나우필름(주), (주)영화사레드피터, 파인하우스필름(주) 제공
▲ 사진= 나우필름(주), (주)영화사레드피터, 파인하우스필름(주) 제공
대한민국 대표 배우 전도연 역시 장르와 소재를 불문하고 출연하는 작품마다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키는 자타공인 이 시대를 대표하는 배우이다. 스크린 데뷔작 '접속'부터 '내 마음의 풍금', 파격적인 연기로 화제를 모은 '해피 엔드'와 '너는 내 운명', 칸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된 '밀양', 그리고 강렬한 아우라를 재확인시킨 '무뢰한' 등 배우 전도연이 아니면 절대 완성할 수 없는 변신을 거듭해온 그녀는 이번 작품에서 떠나간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는 엄마 '순남' 역을 맡아 폭발적 열연을 선보인다.

가족, 친구, 이웃들의 소중함을 진정성 있게 담아낸 영화 생일은 4월 3일 개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