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의뢰인은 오직 출세만을 바라던 변호사가 7살 친동생을 죽였다고 고백한 10살 소녀를 만나 마주하게 된 진실에 관한 실화 바탕의 감동 드라마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 3종은 앞으로 밝혀질 충격적인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어린 의뢰인에서 진실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엽'으로 열연을 펼친 이동휘는 지금까지 그가 맡았던 코믹한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감성 연기에 도전했다. 그는 1600만 흥행작 <극한직업>에서 특수부대 출신 형사로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연기를 선보여 충무로 흥행 대세로 떠올랐다.
유선은 어린 의뢰인에서 사건의 모든 진실을 알고 있는 엄마 '지숙'을 맡았다. 유선은 지난 23일에 첫 방영된 KBS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딸바보 워킹맘으로 안방 극장을 사로잡은 가운데 영화 어린 의뢰인에서는 드라마 속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수상한 엄마로 변신했다.
충격적인 카피와 마스크를 쓴 채 불안한 눈빛으로 호송차 안에 앉아 있는 소녀 '다빈'(최명빈 분)의 모습을 담은 티저 포스터 3종은 어린 의뢰인을 향한 호기심을 한층 높인다.
티저 포스터 3종을 공개한 어린 의뢰인은 오는 5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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