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제주신라호텔은 스페인 문화의 중심지인 발렌시아에서 온 '플라멩코' 팀을 초청해 야외 수영장 풀사이드 무대에서 화려한 공연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매주 수요일을 제외하고 오는 27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플라멩코 팀은 더 파크뷰 레스토랑 입구에서 약 20분간 공연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월31일까지 풀사이드 라이브 공연과 함께 스페인 음식, 와인, 생맥주 등을 즐길 수 있는 '루프탑 뮤직 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휴가 시즌으로 각 특급호텔들은 야외 수영장, 해양레저 액티비티 등 매년 여름 출시하는 상품뿐만 아니라 쉽게 접할 수 있는 이색적인 마케팅과 이벤트로 휴가객들을 공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높이 솟은 야자수에 둘러싸인 풀 사이드 바 루프탑에서 진행되는 파티는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풍광과 함께 풀사이드 바 라이브 공연을 가장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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