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2G폰 '모토 클래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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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2G폰 '모토 클래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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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는 2세대(G) 폴더형 휴대전화 '모토 클래식'(MOTO Klassic)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모토 클래식'은 다양한 광택의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외부를 장식했고, 내부는 짙은 에스프레소 컬러를 적용해 차분한 느낌을 살렸다.

5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외부 터치스크린을 통해 폴더를 열지 않고도 문자메시지, 카메라 촬영 및 앨범, 음악 재생, 알람 설정, 지하철노선도, 전자책 등 주요 기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모토로라는 '모토 클래식' 출시를 기념해 영화 감독 류승완 씨와 함께 '시간을 초월한 장인 정신'을 주제로 단편영화 '타임리스'를 제작하고, 영화 장면들을 활용한 TV 광고도 선보인다.

오는 30일까지 '모토 클래식' 공식 사이트(www.motoklassic.com)에서는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 '모토 클래식'과 USB 메모리,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증정한다.

릭 월러카척(Rick Wolochatiuk) 모토로라코리아 사장은 "모토 클래식은 실제 금속 소재로 만들어져 절제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동시에 내구성을 높인 제품"이라며 "진정한 장인이 만든 금속공예품과 같은 모토 클래식이 고전적인 스타일과 뛰어난 솜씨를 중시하는 한국의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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