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조직 경쟁력 강화 및 생산적 노사 문화 구축을 위한 노사 특별합의를 체결하고 2017년 임금 및 단체협상도 마무리했다.
KEB하나은행 노사는 이날 출범한 TFT를 통해 올해 9월말까지 제도 통합안을 마련한다. 또한 근무시간 정상화 정착 등을 통해 진정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Work & Life Balance) 실현 기반 마련을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그동안 KEB하나은행은 지난 2015년 9월 (구)하나은행과 (구)외환은행이 통합한 후 2017년 1월 통합 노조도 출범했으나, 인사·급여·복지제도가 통합되지 않아 직원들의 출신은행에 따라 제도를 각각 달리 적용해 왔다.
이번 합의로 KEB하나은행 노사는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열린 대화를 통해 노사문제를 해결하고 생산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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