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대신증권은 윈스에 대해 우호적인 시장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1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대신증권 고봉종 연구원은 "윈스는 네트워크 보안 1위 업체"라며 "매출비중은 네트워크 보안제품이 52.4%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지보수 서비스가 20.7%, 기타상품은 26.8%"라고 말했다.
고봉종 연구원은 "사물인터넷 확산으로 보안의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는데다 핀테크 도입 초기 국면으로 보이는 만큼 금융기관 중심 보안 투자가 확대가 될 것"이라며 "금융권 망분리, 공공기관 유지보수 요율 정상화 등 우호적 시장환경이 조성 중"이라고 분석했다.
고 연구원은 "전날 영업실적 전망공시를 통해 올해 수출 100억원을 회복할 전망으로 보인다"며 "올해 대형고객사 2차 투자 및 일본내 고객 다변화 전망, 동남아 시장 개척으로 수출선이 다변화 되면서 질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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