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테스(095610)가 하반기 반도체 설비투자 모멘텀이 재개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상승하고 있다.
6일 오전 10시8분 현재 테스는 220원(3.23%) 오른 7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도창구 상위에는 메릴린치가 위치해 있다.
테스는 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는 반도체 전공정 장비업체다.
교보증권 김영준 연구원은 "지난 2011년 이후 메모리 반도체 설비투자 축소로 외형이 감소돼 실적이 감액됐다"며 "하지만 삼성전자의 반도체 설비 투자가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될 것으로 보여 실적개선이 유력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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