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입과일 대전, 오렌지 울고 자몽 웃었다 자동넘김(5초) 자동넘김(3초) 정지 올해 수입과일 경쟁에서는 오렌지의 부진 속에 자몽이 좋은 성적표를 거뒀다. 9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해 1∼11월 수입과일 매출을 분석했더니 오렌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9% 급감한 데 비해 자몽은 118.9% 늘었다. 특히 5년 전에는 자몽 매출이 오렌지 매출의 5% 수준이었지만 올해는 오렌지의 절반 수준(48.5%)까지 늘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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