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실현 콘테스트' 시상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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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실현 콘테스트' 시상식 성료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2월 16일 1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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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지난 13일 '제10회 상상실현 콘테스트' 결선 프리젠테이션과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상상실현 콘테스트는 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독립의 역사와 의의를 되새기고 기념하는 콘텐츠를 공모하는 '국민 참여형 UCC 캠페인'으로 탈바꿈했다.

응모 분야에 제한을 두지 않아 영상·사진·음악·일러스트·웹툰·캘리그라피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작품 공모가 가능했다. 최근 공모 트렌드를 반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콘텐츠를 게시하는 방식을 도입했으며 총 338건의 응모작들이 접수됐다.

지난 13일 진행된 결선 프리젠테이션에서는 총 10팀이 진출해 본인들의 작품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주제 적합성, 완성도,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최종 심사결과 대상 작품은 주제 이해도와 창의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원고지-잇다'를 출품한 김기슬 학생팀에 돌아갔다.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을 포함해 총상금 1200만원이 전달됐다. 내년 2월 KT&G타워 1층 전시공간에서 수상작들의 초대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KT&G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의미에서 '대한민국, 위대한 상상을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며 "이번 행사가 우리나라의 역사와 올바른 역사 인식 정립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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