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조직개편 실시…DT본부 디지털 신사업 강화
상태바
한국투자증권, 조직개편 실시…DT본부 디지털 신사업 강화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2월 16일 15시 06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KR20180629159100008_01_i_P2.jpg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내년 1월부터 디지털 전담본부 신설 등 조직개편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적 디지털 사업 본격화를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DT) 본부를 신설하기로 했다. 미래 수익창출 비즈니스 모델 기획 및 챗봇, 로보어드바이저 등 디지털기반 신사업 기획과 전사 프로세스 혁신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 리서치센터 조직을 슬림화해 리서치의 효율성, 투자은행(IB) 지원을 강화했다. 리서치센터 5개 부서를 3개 부서로 통합하면서 IB 부서 등에 일부 인력을 배치할 방침이다. 자연스러운 세대교체로 이어가 전력을 더욱 정예화한다는 방침이다.

그 외 3개 본부로 구성된 IB 본부 위에 IB 그룹을 두고, PF(Project Financing) 본부와 대체투자본부를 PF 그룹으로 묶어 본부 간 시너지를 제고할 방침이다.

이번 임원인사에서 문성필 경영기획총괄, 오종현 매크로 트레이딩(Macro Trading)본부장, 송상엽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장 등 3명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용식 PF 그룹장, 이희주 커뮤니케이션본부장, 강용중 경영지원본부장, 박원상 KIS 베트남 법인장은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