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문화원 개원 40주년 특별전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관람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백남준의 걸작 'M200'과 '비디오 샹들리에 No.4'가 전시된다"고 밝혔다.
이어 "모차르트 사망 200주년을 기념해 1991년 제작한 초대형 비디오 작품 'M200'은 지난해 2월 평창동계올림픽 이후로는 처음으로 대중에 공개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총 86개의 TV 모니터로 구성된 작품으로, 클래식, 팝, 기계음 등이 배경음악으로 끊임없이 흘러나온다"고 설명했다.
백남준이 생전에 교류한 현대음악· 미술 대표 인사들의 모습이 차례로 등장한다는 부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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