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 '괴물 사냥꾼 X 왕족 X 마법사' 캐릭터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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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 '괴물 사냥꾼 X 왕족 X 마법사' 캐릭터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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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넷플릭스의 시리즈 '위쳐'가 게롤트, 시리, 그리고 예니퍼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위쳐는 엘프, 인간 그리고 괴물이 함께 사는 암흑의 시대를 배경으로 냉혹한 위쳐 게롤트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왕족 시리 그리고 마법사 예니퍼가 거대한 재앙과 맞닥뜨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세 인물의 포스터는 각자 다른 신비한 눈동자가 가장 먼저 시선을 잡아 끈다. 어둠의 시대, 다른 종족이지만 하나의 운명 아래 만나게 되는 이들이 거대한 재앙에 맞서 어떤 장대한 이야기를 펼쳐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맨 오브 스틸'의 헨리 카빌은 돌연변이 과정과 여러 가지 실험을 거쳐 탄생한 괴물 사냥꾼 위쳐 게롤트로 분했다. 평소 원작 위쳐의 팬이라고 밝혀온 헨리 카빌은 인간으로부터 두려움과 멸시를 받는 게롤트의 냉소적이고 어두운 이면을 깊이 있게 그려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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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전쟁', '인투 더 배드랜즈'의 프레이아 앨런은 신트라 왕족의 유일한 혈육인 시리 역을 맡았다. 프레이아 앨런은 "엄청난 상실을 겪었지만 용감하고 복잡한 아이"라고 시리를 설명했다. 

'ABC 살인 사건', '원더러스트'의 아냐 칼로트라는 신비롭고 강력한 마법사 예니퍼로 분해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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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 로렌 S. 히스리치는 "서로 매우 다른 위쳐의 세 인물은 언제나 혼자인 운명이라고 느끼지만 그들은 어떻게든 서로를 발견하고 거기에서 구원을 찾는다"라고 설명했다.

위쳐는 오는 2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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