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대우건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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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대우건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견본주택 개관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2월 06일 1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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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6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주안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2개동, 전용면적 39~93㎡ 총 2958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915세대가 일반에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 △39㎡ 28세대 △45㎡ 57세대 △59㎡A 502세대 △59㎡B 454세대 △59㎡C 186세대 △64㎡ 145세대 △74㎡A 165가구 △74㎡B 262세대 △84㎡A 49세대 △84㎡B 37세대 △93㎡ 30세대 등이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어린이집, 키즈룸, 카페테리아 등 육아에 초점을 맞춘 시설과 스터디룸, 독서실, 도서관, GX룸과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실내체육관 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된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폰 키 시스템으로 별도의 조작 없이 공동현관 자동문 무선인증 출입이 가능하다.

공기청정기급 HEPA필터를 환기장비에 적용했으며 드레스룸 난방 및 배기, 음식물 탈수기 등이 설치된다.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에 공기청정기능이 추가된 유상옵션을 제공한다.

여기에 무인택배 시스템,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등을 비롯해 10인치 통합형 월패드, 부부 욕실폰까지 적용된다.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전기 통합형 실별 온도조절기, 빗물 재활용 시스템, 세대전체 LED조명 등도 적용돼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도 가능하다.

분양일정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이달 18일에 발표되고, 정당계약 기간은 내년 1월 6~1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1423-30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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