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상태바
해양환경공단,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지역현안 해결 노력 인정받아

▲ 공단 이진규 사회가치혁신팀장이 지역사회공헌 인증기관 기념패를 수여받고 있다.
▲ 공단 이진규 사회가치혁신팀장이 지역사회공헌 인증기관 기념패를 수여받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3일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된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는 기관·단체를 선정해 인증해 주는 제도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올해는 지방자치단체와 시도 사회복지협의회 1차 지역심사와 사회공헌 전문가로 구성된 최종인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1개 기업 및 공공기관이 선정됐다.

공단은'나눔이 있어 행복한 바다(나눔SEA, 행복SEA)'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해양환경 교육기부, 장애인체육회 인재육성 후원, 중증장애인 대상 바다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및 생태복지관광 추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공단과 임직원이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금을 조성하는 '사랑海천사기금'을 운영해 장애인스포츠협회 및 부산·인천지역 해사고등학교 저소득층 학생 대상 인재양성 후원금 지원, 전국 13개 지역 복지시설 위문활동 등 2013년부터 현재까지 약 384백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의 현안 해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