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11월 최고 효율등급 가전 판매량 전월비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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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11월 최고 효율등급 가전 판매량 전월비 47%↑"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2월 05일 2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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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전자랜드(대표 홍봉철)가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을 시행한 후 대상품목 7개의 최고 효율등급 제품 11월 판매량이 전월대비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전자랜드에서 가장 많이 팔린 최고 효율등급 제품은 김치냉장고로 집계됐다. 이어 전기밥솥, 정수기, 공기청정기, 냉장고, 제습기, 에어컨 순으로 많이 팔렸다.

으뜸효율 가전 환급사업은 오는 31일까지 김치냉장고,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에어컨, 냉장고, 정수기, 제습기, 냉온수기 중 시장에 출시된 최고 효율등급 제품을 구매하면 비용의 10%를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개인당 최대 20만원까지 환급이 가능하다. 환급 신청기간은 내년 1월 15일까지며 재원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전자랜드는 전국 120여개 매장에 대상 품목 7개의 다양한 제품을 구비하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2019 총결산 세일'은 환급과 별개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자랜드가 이달 진행하는 2019 총결산 세일에서는 공기청정기∙청소기∙전기밥솥 등 소형가전 일부 행사상품을 31만원에 판매한다. 전자랜드 자체브랜드(PB) '아낙'의 안마의자, 가습기, 전기히터 등을 구매하면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을 최대 10만원까지 증정한다.

윤종일 전자랜드 판촉그룹장은 "11월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판매량이 부쩍 늘었다"며 "전자랜드에서는 2019 총결산 세일도 진행하고 있으니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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