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에 따르면 경남제약 거래가 이날부터 재개된다. 이날 오전 10시16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직전 거래일보다 6.33% 내린 1만4050원에 거래중이다. 경남제약은 장 개치 직후 급등해 장중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하기도 했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고 경남제약에 대해 상장유지를 결정했다.
비타민제 '레모나'로 유명한 경남제약은 지난해 3월 금융위원회로부터 분식회계를 지적받아 거래소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올랐다. 거래소는 경남제약에 대해 두 차례의 개선 기간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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