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은 건국대 이사장, 학생들 아침밥 위해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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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은 건국대 이사장, 학생들 아침밥 위해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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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유자은 이사장이 지난달 29일 학생들의 아침식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건국대는 유자은 이사장이 기부한 1억원을 '유자은 이사장 엄마의 밥상기금'으로 사용한다.

건국대 충주 글로컬캠퍼스는 지난 2학기 중간고사에 이어 이번 기말고사 때도 김밥과 음료를 제공한다. 서울캠퍼스는 지난 2일부터 학생회관 식당에서 학생들에게 무료 조식을 나눠주고 있다.

유 이사장은 "시험기간 동안 시간이 부족해 아침 식사를 못하는 학생들에게 '엄마의 마음'으로 조식을 무료로 제공한다"며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와 학교 생활 만족도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유 이사장은 지난 10월에도 태풍 피해 학생들을 위해 특별장학금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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