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사우디 정부가 이번 IPO를 통해 조달하려는 256억달러의 1.7배에 해당한다.
아람코 IPO 주간사에 따르면 지난 28일 마감된 사우디 국내 소매투자자들의 공모주 신청 결과, 사우디 전체 인구 3400만명의 14.4%에 달하는 490만명이 참가했다. 이들의 총 신청 금액은 126억 달러(약 15조원)에 달한다.
사우디 정부는 이번에 공개하는 아람코 지분 1.5% 중 0.5%를 개인투자자들에게 배분하고, 나머지 1%를 기관투자자들에게 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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