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시맨은 1940년대 이후 미국에서 강력한 권력을 누렸던 트럭 운전자 노동조합장 지미 호파(알 파치노)와 백악관 주류 정계까지 손을 뻗친 이탈리아계 범죄 조직의 중심 러셀 버팔리노(조 페시) 그리고 그들 사이에서 '해결사'로 일했던 프랭크 시런(로버트 드 니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는 미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미제 사건 중 하나인 '지미 호파 실종사건'의 배후에 프랭크 시런이 있었다는 논픽션 소설 '아이 허드 유 페인트 하우시즈(I Heard You Paint Houses)'의 주장을 따라간다.
아이리시맨은 오늘 일부 극장에서 개봉하는 데 이어 오는 27일부터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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