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남자친구'(이소라 '그대가 이렇게 내 맘에'), '멜로가체질'(권진아 '위로')의 OST를 비롯 다양한 음악을 통해 따뜻한 감성을 그려낸 싱어송라이터 헨이 참여한 82년생 김지영의 엔딩 OST '흔들흔들'은 영화가 끝난 후에도 깊은 여운을 전하며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지난 2018년 발매된 원곡을 김태성 음악감독이 편곡해 새롭게 완성된 흔들흔들은 흔들리는 바람을 기타 연주로 표현한 왈츠풍의 서정적인 선율을 살리며, 원곡과 달리 스트링을 추가했다.
이에 편곡자인 김태성 음악감독은 "오롯이 서있는 세상 모든 김지영들을 위해 그리고 그의 남편과 가족들을 위해, 듣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