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웍스 신작 '클레오파트라 인 스페이스', 아시아 10개 지역 동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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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웍스 신작 '클레오파트라 인 스페이스', 아시아 10개 지역 동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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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드림웍스의 신작 애니메이션 '클레오파트라 인 스페이스'가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NBC유니버설 인터내셔널 네트워크의 24시간 어린이 가족 오락 HD 채널인 드림웍스가 애니메이션 TV시리즈 '클레오파트라 인 스페이스(Cleopatra in Space)'를 오는 25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10개 지역에서 동시 첫 방송한다. 

한국에서는 KT 올레tv (채널 997), LG U+tv (채널 209), SK B tv (채널 180) 등 IPTV의 드림웍스 채널에서 매일 저녁 7시에 방영된다.

드림웍스가 25일 첫 방송하는 '클레오파트라 인 스페이스'는 십대 우주 소녀로 등장하는 고대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의 모험을 상상력 넘치게 그린 코미디 어드벤쳐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이다. 청소년을 위한 만화에서 명성을 쌓은 미국 작가 마이크 메이헥(Mike Maihack)의 동명 그래픽 소설이 원작이다. 

원작은 미국 청소년도서관협회(YALSA, Young Adult Library Service Association)의 '십대를 위한 위대한 그래픽 소설' 부문상과 플로리다 북 어워즈 금상을 수상하며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TV 애니메이션 제작에는 전 세계적인 흥행을 일으킨 '장화 신은 고양이의 신나는 모험'의 제작자 더그 랭데일(Doug Langdale)과 '쿵푸 팬더 : 기막힌 전설'의 각본을 쓴 스콧 크리머가 참여했다.

드림웍스 제작진은 "클레오파트라를 역사 책에서 읽은 멋지고 흥미진진한 여왕으로 만들어가는 모험을 그려내려 했다"며 "클레오파트라를 통해 위대한 지도자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면서 자신의 영역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는 걸 클레오파트라를 통해서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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