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어먹을 세상 따위 시즌 2는 충격적 결말을 맞은 가출 후 2년, 이제야 평범한 삶을 살게 된 앨리사 앞에 의문의 여자 보니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이다.
빌리 아이돌의 'White Wedding'이 흐르는 메인 예고편은 2년이 지나 19살이 된 앨리사의 새로운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문득문득 떠오르는 제임스와의 기억에 멍해지기도 하지만 앨리사는 식당에서 일도 하고 일상을 찾으며 19살다운 삶을 살아보려 한다.
하지만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앨리사와 그녀가 등장한 신문 기사를 품고 다니는 의문의 소녀가 등장하며 앨리사의 일상에 다시 균열이 찾아든다. 또한 제임스의 이름이 새겨진 총알은 시즌 1에서 앨리사를 위해 자신을 희생했던 제임스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빌어먹을 세상 따위 시즌 2는 내달 5일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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